지난해 후원방문 판매업자 2,825개의 총 매출액은 2조 8,283억 원으로 나타났다. 공정거래위원회는 ‘다단계 판매업자 · 후원방문 판매업자의 정보공개에 관한 고시’ 에 따라 2,852개 후원 방문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. 후원방문판매란 방문 판매와 다단계 판매 요건에 해당되고, 판매원 자신과 그 직하위 판매원 실적만 수당을 지급하는 판매 행태이다. 2014년 후원 방문 판매업자 수는 2,852개로 2013년도 2,653개보다 199개 증가했다. (주)아모레퍼시픽, 코웨이(주) 등 본사와 소속 대리점이 모두 후원 방문 판매업자인 경우 총 1,115개이다. (주)LG생활건강, 풀무원건강생활(주) 등 소속 대리점만 후원 방문판매업자인 경우는 1,676개이다. (주)아이기스화진화장품, (주)미애부 등 별도의 소속 대리점이 없는 독립 후원 방문 판매업자인 경우(61개) 등 3가지 유형이 있다.
총 매출액 규모도 2조 8,283억 원으로 2013년도 2조 321억 원보다 39.2% 성장했다. 이는 (주)아모레퍼시픽, 코웨이(주) 등 주요 5개 사업자와 소속 대리점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6,678억 원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. 후원 수당 지급 총액은 7,492억 원으로 2013년도 5,029억 원 대비 49% 증가했으며, 판매원 1인 당 연간 평균 수령액은 362만 원으로 2013년도 263만 원 대비 37.6% 증가했다. 상위 1% 미만 약 2,100명 판매원의 연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3,613만 원인데 반해 나머지 판매원 99% 약 20만 5,000명의 연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334만 원이었다. 2013년도에 비해 후원 수당 지급 총액은 크게 상승(49%)했지만 상위 1% 미만 판매원의 연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013년도 3,933만 원에 비해 320만 원 감소했다.
상위 1% 미만 판매원이 1년간 지급받은 후원 수당 총액 747억 원의 비중은 전체의 10% 수준으로 2013년도(15%)와 다단계 판매 시장(53.5%)보다 낮았다. 2014년 12월 말 기준 총 등록 후원 방문 판매원 수는 약 32.2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4,000명 증가했다. 다단계 판매 시장 109개 사과 비교해 볼 때, 등록 판매원 수는 689만 명의 4.7% 수준, 후원 수당 수령 판매원 비율은 다단계 판매 시장의 19.4%보다 44.6%p 높은 수준이다. 후원 방문 판매업자의 주요 취급 품목은 화장품, 건강 기능 식품, 생활 용품, 상조 상품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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